백일몽
백일몽(白日夢)이란 사람이 실재와의 접촉이 흐릿해져 부분적으로 시각적인 공상(특히 행복하고 즐거운 생각, 희망, 야망)으로 대체되는 일을 말하며 깨어있는 동안 경험한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b/b2/Daydreaming_Gentleman.jpg/220px-Daydreaming_Gentleman.jpg)
수많은 종류의 백일몽이 있으며 심리학자들 간의 통일된 정의는 없으나 모든 종류의 백일몽에 공통적인 특징은 온화한 해리의 기준을 충족한다.[1]
현실을 뒷전으로 하고 생산성 있는 우선순위의 실천들을 대체하여 꾸는 백일몽은 생산적 삶을 누리는 데 큰 여파를 미칠 수도 있음으로 주의해야 한다.[2]
최근의 연구
1980년대의 에릭 클링거(Eric Klinger)의 연구는 대부분의 백일몽이 일상적인 사건에 관한 것이며 세상의 일들을 떠올리는데 도움을 준다고 입증되었다. 클링거의 연구는 또한 인명구조원, 트럭 운전사 등 지루한 일을 하는 노동자 가운데 75% 이상이 생생한 백일몽을 통해 자신들의 일상적인 작업의 지루함을 완화시킨다고 증명하기도 했다. 클링거는 노동자의 백일몽 가운데 5% 미만이 명시적으로 성적인 생각을 수반하였으며 폭력적인 백일몽은 매우 드물다는 것을 발견하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