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M-66 스탠더드 MR(RIM-66 Standard MR (SM-1MR/SM-2MR))은 이지스함에서 사용하는 중거리 지대공미사일이다. 미사일 방어에 사용된다. 대한민국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의 주력 대공미사일이다. 1950년대에 배치된 RIM-2 Terrier와 RIM-24 Tartar를 대체하기 위해 미국 해군용으로 개발된 함대공 미사일(SAM)이다.
파생형
FFG-43 USS 타히의 MK-13 미사일 발사대에서 RIM-66 SM-1MR 미사일이 발사되고 있다
이지스 탄도미사일 방어 시스템에의 적용을 고려한 버전들이 있었다. 처음에 "Navy Area" 와 "Navy Theater-Wide"의 두 가지 버전이 개발되었다. "Navy Area" 시스템은 개발 지연과 비용 상승의 이유로 미국 국방부가 취소하였다. "Navy Theater-Wide"는 미사일 방어국(MDA)의 시스템에 편입되어 다른 이름으로 개발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 해군은 RIM-156 스탠더드 SM-2ER 블록 IV 와 RIM-161 스탠더드 SM-3를 탄도미사일 방어에 사용한다.
스탠더드 미사일은 또한 대함 미사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세미 액티드 유도 모드를 사용해서 수평선(line-of-sight) 거리상의 목표물을 공격하거나, 내부 관성 항법 장치(INS)와 종말 적외선 유도 기능을 이용한 수평선 넘어의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 한때는 스탠더드 미사일에 W81 핵탄두를 장착하려고도 하였으나, 후에 무기연기(shelved) 되었다. RGM-66 스탠더드 ARM은 1970년대에 사용된 함정발사용 대레이다 미사일이다.
ECM에 더 강한 신호처리기, 더 작고 단단한 목표물을 파괴할 수 있는 향상된 신관과 향상된 지향성 파편폭풍 탄두의 장착, 고속 고기동이 가능한 새로운 엔진 장착.
Block III
이전 버전 보다, 더욱 저고도의 목표물에 대한 능력 향상
Block IIIA
이전 버전 보다, 더욱 저고도의 목표물에 대한 능력 향상. 한 방향으로 더 빠른 파편폭풍이 일어나는 새로운 탄두 장착. 한국의 KDX-2에 탑재.
Block IIIB
최초의 추력편향 스탠더드 미사일. Block IIIA의 전파(RF 세미 액티브 유도 방식에, 새로운 적외선(IR) 유도 모드가 추가됨. 이러한 듀얼모드 RF/IR 유도방식으로 전자전에 더 뛰어나고, 대함 순항미사일 위협을 방어하는 데 더 뛰어남. 그리고 counter a specific fielded. 한국의 세종대왕함(KD-3)에 탑재.
RIM-67 SM-2 ER
RIM-67 SM-2 ER(Etended Range:사거리 연장형)은 해군의 RIM-2 테리어 미사일을 교체한다.
SM-2 ER을 탑재하는 함정들은 SM-2ER을 장착했음에도 테리어 함정으로 불리곤 했다.
RIM-67의 1단 부스터가 매우 길기 때문에, Mk 41 VLS(미사일 수직발사관)에 탑재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지스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없었다.
Mk 72 부스터를 장착한 SM-2 Block IV는 CG 47급 이지스 순양함을 위한 장거리 SM의 부족을 메우기 위해 개발되었다.
2003년 12월 11일, 이지스 순양함 USS Lake Erie (CG 70)에서 SM-3 미사일이 시험발사되고 있다. 적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요격하는 이지스 BMDS 실험이었다. 하와이의 Kauai에서 발사된, 초속 3.7 킬로미터로 날아오는 탄도 미사일을 요격했다. 요격된 지점은 Kauai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고도 137 킬로미터 상공이었다. 4번째 요격실험의 성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