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도널드 트럼프 유세 중 총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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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도널드 트럼프 유세 중 총격 사건(영어: 2024 shooting at a Donald Trump rally)은 2024년 7월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전직 미국 대통령이자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총격을 당한 사건이다. 이번 총격 사건은 암살 시도로 조사되고 있다. 전·현직 미국 대통령이나 대선 후보가 암살 시도로 부상을 입은 것은 1981년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로널드 레이건이 피격된 이후 처음이다.[1]

공격자, 도널드 트럼프와 비밀경호국 대응팀의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

전개

당시 트럼프는 버틀러 서쪽 커너케네싱 타운십에서 열린 집회에서 총격을 당하여 오른쪽 귀에 부상을 입었다. 법 집행 기관과 목격자들은 총격 용의자 토머스 매튜 크룩스[2]가 집회 장소 밖 지붕에서 AR-15 스타일 소총을 사용하여 총격을 가한 후 비밀경호국 공격대응팀 일원에 의해 살해되었다고 밝혔다.[3]

트럼프는 오른쪽 귀 윗부분에 부상을 입고 땅에 쓰러졌고, 곧 비밀경호국에 포위됐다. 그는 차량으로 달려가기 전 몇 초 동안 공중에 주먹을 휘둘렀다. 이후 그는 안정적인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상자

연방 및 지방 관리들은 용의자 총격범과 집회 참석자 1명이 사망하고 참석자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반응

미국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은 X에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쾌유를 비는 글을 썼다.[4]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