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마쓰다이라

18 마쓰다이라(일본어: 十八松平)는 마쓰다이라씨 일족 중에서 선대 마쓰다이라 지카우지로부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시대까지 분가해 독립한 마쓰다이라 가의 속칭으로, 도쿠가와 종가를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야스의 조부 마쓰다이라 기요야스까지의 서가(庶家)에 한정하는 경우도 있다. 또는 14 마쓰다이라라고도 한다. 에도 시대의 사료에서는 《개정 미카와 후풍토기》의 〈산슈(三州) 18 마쓰다이라 가〉에서 보인다.

‘18 마쓰다이라’는, ‘마쓰’(松)의 자를 분해해 十八公으로 하는 중국의 관습에서 착상된 것이라는 설[1]이 있어, 18이라고 하는 수는 실제 숫자는 아니라고 지적된다[2].

도쿠가와 종가

  • 안쇼 마쓰다이라가(安祥松平家) : 마쓰다이라 지카타다를 시조로 하는 도쿠가와씨 본가. 에도 시대의 사료인 《개정 미카와 후풍토기》에서 18 마쓰다이라에 들었다.

18 마쓰다이라

에도 시대에서는 《개정 미카와 후풍토기》에서 볼 수 있지만, 역사연구 분야에서는 미카와 마쓰다이라 씨로 여겨져, 서가의 18 마쓰다이라 가를 가리킨다고 한다(《국사대사전》). 이와 같이 여러 설이 있기 때문에 18 마쓰다이라 가의 내역에는 정설은 없다.

14 마쓰다이라

에도 시대에 존속한 《관정중수제가보》에 기재된 마쓰다이라 서류 14 가문[3].

가계가 단절된 마쓰다이라가

  • 이와쓰 마쓰다이라가(岩津松平家) : 미카와국 누카타군 이와즈(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이와즈정)을 영유했다.
  • 오시카모 마쓰다이라가(押鴨松平家) : 미카와국의 오시카모성(鴛鴨城, 아이치현 도요타시 오시카모鴛鴨 정)을 거성으로 했다.
  • 우도노 마쓰다이라가(鵜殿松平家) : 마쓰다이라 노부타다의 삼남 주로사부로 야스타카(十郎三郎康孝)의 계통.

그 외

  • 미야이시 마쓰다이라가(宮石松平家) : 오규의 마쓰다이라 노리모토(松平乗元)의 삼남 노리쓰구(乗次)의 계통으로 존속했지만 《관정보(寛政譜)》에서는 오규 마쓰다이라의 분가로 되어 있다. 18 마쓰다이라로 여겨질 때는 일가로 취급한다(《국사대사전》).
  • 히사마쓰 마쓰다이라가 : 히사마쓰 씨로, 도쿠가와 이에야스와는 아버지가 다른 동생에 해당하는 마쓰다이라 야스모토(松平康元), 야스토시(康俊), 사다카쓰(定勝)의 계통. 히사마쓰 마쓰다이라는 일문화한 시기가 달라, 기요야스 이전의 서가에 한정하는 경우는 넣지 않는다.

에도 18 마쓰다이라

에도 시대, 도쿠가와 장군가로부터 특별히 마쓰다이라의 칭호를 허락 받은 18 가문을 가리킨다.

후다이 다이묘

도자마 다이묘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