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덕원서원
합천 덕원서원(陜川 德源書院)은 경상남도 합천군 청덕면에 있는, 세조(재위 1455∼1468) 때 이시애의 난을 맞아 당시 선봉장으로 활약하다가 장렬히 전사한 강열공 차운력·문절공 차원부·문목공 차포온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 |
종목 | 문화재자료 제138호 (1985년 11월 14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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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동 |
시대 | 조선시대 |
관리 | 연안차씨문중 |
주소 | 경상남도 합천군 성태길 81 (청덕면, 덕원서원)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1985년 11월 14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38호 덕원서원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
세조(재위 1455∼1468) 때 이시애의 난을 맞아 당시 선봉장으로 활약하다가 장렬히 전사한 강열공 차운력·문절공 차원부·문목공 차포온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덕원서원은 숙종 18년(1692) 세웠는데, 처음에는 호남승평에 세워 오천서원이라 했다. 그 뒤 지방 유림이 순조 6년(1806)에 청덕면 성태리로 옮겨 지어 덕원서원이라 하였다.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자진 철폐하였고, 고종 39년(1902) 지방 유림이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해마다 음력 3월과 9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각주
참고 문헌
- 합천 덕원서원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