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아이들》은 2002년 9월 9일부터 2002년 10월 15일까지 방송되었던 KBS 2TV 월화 드라마였는데 방영 전부터의 캐스팅 문제[1]도 있었지만 여러 차례의 난투극 장면을 내보낸 점[2], 억지스러운 상황 전개 등으로[3] 한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러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다.
당초 김규리가 구미항 역으로 낙점되었으나[4] 제작진과의 마찰로 중도하차하여 양미라가 대타로 들어갔는데 김규리와 《천국의 아이들》 전작 《러빙유》 담당 PD 이건준은 KBS 2TV 월화 드라마 《봄날은 간다》에서 연기자(김규리)-조연출자(이건준)로 호흡을 맞췄으며 《천국의 아이들》 담당 PD 김용규가 2003년 9월 KBS에 사표를 제출한 후 외주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로 옮긴 뒤 처음 연출을 맡은 KBS 2TV 월화 드라마 《그녀는 짱》 조연이었던 이대근은 이건준 PD와 함께 《봄날은 간다》에서 연기자(이대근)-조연출자(이건준)로 호흡을 맞춘 바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본 프로그램은 《러빙유》(신체), 《천국의 아이들》(신체), 《그녀는 짱》(신체) 등이 그랬던 것처럼 폭력(언어) 문제로 비난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