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가시쥐

요한가시쥐(Acomys johannis)는 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이다.[2] 베넹부르키나 파소, 카메룬, 차드, 가나, 말리, 니제르, 토고에서 발견된다. 자연 서식지는 아열대 또는 열대 기후 지역의 건조 관목 지대와 건조 저지대 초원 그리고 바위 지대이다.

요한가시쥐
생물 분류ℹ️
계:동물계
문:척삭동물문
강:포유강
목:쥐목
과:쥐과
아과:데오미스아과
속:가시생쥐속
종:요한가시쥐
(A. johannis)
학명
Acomys johannis
Thomas, 1912
보전상태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1]

특징

꼬리 길이 73~109mm를 제외한 몸길이가 88~119mm인 작은 설치류로 발 길이는 16~20mm이고 귀 길이는 14~19mm이다. 몸무게는 최대 60g이다.[3] 몸은 가시털로 완전히 덮여 있다. 등 쪽은 짙은 갈색부터 회색까지 다양한 색을 띠는 반면에 배 쪽은 희다.

생태

주로 땅 위에서 생활하는 육상성 동물이고,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이다. 낮 동안에는 바위 틈이나 개미 언덕 속에서 지낸다. 막이는 곤충으로 추정된다. 포획된 표본의 장 속에서 잡식성 먹이가 나온다. 건기가 끝날 쯤에 임신한 암컷이 관찰된다. 한 번에 1~3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분포 및 서식지

부르키나파소차드, 니제르 남부, 나이지리아, 베냉 북부, 카메룬, 토고, 가나에 널리 분포하고 남수단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발 200m와 1,000m 사이의 사헬 평원과 암반 지대에서 서식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