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액

세포 안의 유액

세포액[2](영어: cytosol, 시토솔) 또는 세포질바탕질[3](cytoplasmic matrix, 세포질기질) 또는 그라운드플라즘(groundplasm)[4]은 세포 내부에서 발견되는 액체(세포내액(intracellular fluid, ICF)) 중 하나이다.[5] 막에 의해 구획으로 분리되어 있다. 예를 들어, 미토콘드리아 기질은 미토콘드리아를 여러 구획으로 분리한다.

세포기질은 다량의 세포를 채우는 수많은 종류의 분자로 이루어진 용액이다.[1]

성분

세포기질의 대부분은 이며 일반 세포의 전체 용적의 약 70%를 차지한다.[6] 세포기질의 pH는 7.4인 반면[7] 인간의 세포기질 pH는 7.0~7.4 사이이며 세포가 성장할수록 이 수치는 더 상승하는 것이 보통이다.[8]

이온

포유류의 세포기질과 혈액의 일반적인 이온 농도.[9]
이온 세포기질에서의 농도 (밀리몰라 혈액에서의 농도 (밀리몰라
 칼륨  139  4 
 나트륨  12  145 
 염화 이온  4  116 
 탄산수소염  12  29 
 단백질 내 아미노산  138  9 
 마그네슘  0.8  1.5 
 칼슘  <0.0002  1.8 

거대분자

세포막이나 세포골격에 결합되지 않은 단백질 분자들은 세포기질으로 용해된다. 세포에서 단백질의 양은 매우 높으며 200 mg/ml에 근접하는데 이는 세포기질 용적의 약 20~30%를 차지하는 것이다.[10]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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