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계 마음

색계 마음(팔리어: rūpāvacaracittāni 루-빠- 와짜라 찟따-니, 영어: fine-material-sphere consciousness)은 특히 상좌부의 교학과 아비담마 그리고 수행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욕계 · 색계 · 무색계 · 출세간에 속한 총 89가지 마음 또는 총 121가지 마음 중 색계에 속한 마음들을 말한다. 다음과 같은 총 15가지가 있다.[1][2]

위의 세 유형 각각의 5가지는 모두 초선 · 제2선 · 제3선 · 제4선4선 또는 4선정의 체계가 아닌 초선 · 제2선 · 제3선 · 제4선 · 제5선5선 또는 5선정의 체계를 따른 것이다.[2][3][4][5][6]

4선 체계의 선정과 5선 체계의 선정은 다음과 같이 매치된다.[7][8][9][10][11][12]
(4선 체계에 대한 참고: 색계#3계9지와 색계, 3계9지)

4선 체계5선 체계심사(尋伺) 분별9지(九地) 분별
4선의 초선5선의 초선유심유사(有尋有伺)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
4선의 초선과 제2선 사이에 있는 중간정5선의 제2선무심유사(無尋唯伺)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
4선의 제2선5선의 제3선무심무사(無尋無伺)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
4선의 제3선5선의 제4선무심무사(無尋無伺)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
4선의 제4선5선의 제5선무심무사(無尋無伺)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

색계 마음은 다음의 분류 또는 체계에 속한다.

목록

  • 색계 마음 一 15가지
    • 색계 유익한 마음 一 5가지 一 누적 5가지
      1. 일으킨 생각 · 지속적 고찰 · 희열 · 행복 · 집중이 함께하는 초선의 유익한 마음
      2. 지속적 고찰 · 희열 · 행복 · 집중이 함께하는 제2선의 유익한 마음
      3. 희열 · 행복 · 집중이 함께하는 제3선의 유익한 마음
      4. 행복 · 집중이 함께하는 제4선의 유익한 마음
      5. 평온 · 집중이 함께하는 제5선의 유익한 마음
    • 색계 과보의 마음 一 5가지 一 누적 10가지
      1. 일으킨 생각 · 지속적 고찰 · 희열 · 행복 · 집중이 함께하는 초선의 과보의 마음
      2. 지속적 고찰 · 희열 · 행복 · 집중이 함께하는 제2선의 과보의 마음
      3. 희열 · 행복 · 집중이 함께하는 제3선의 과보의 마음
      4. 행복 · 집중이 함께하는 제4선의 과보의 마음
      5. 평온 · 집중이 함께하는 제5선의 과보의 마음
    • 색계 작용만 하는 마음 一 5가지 一 누적 15가지
      1. 일으킨 생각 · 지속적 고찰 · 희열 · 행복 · 집중이 함께하는 초선의 작용만 하는 마음
      2. 지속적 고찰 · 희열 · 행복 · 집중이 함께하는 제2선의 작용만 하는 마음
      3. 희열 · 행복 · 집중이 함께하는 제3선의 작용만 하는 마음
      4. 행복 · 집중이 함께하는 제4선의 작용만 하는 마음
      5. 평온 · 집중이 함께하는 제5선의 작용만 하는 마음

해설

색계 유익한 마음

  • 색계 유익한 마음 一 5가지
    1. 일으킨 생각 · 지속적 고찰 · 희열 · 행복 · 집중함께하는 초선유익한 마음
      • 유심유사지(有尋有伺地)[8]
      • 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 즉 욕계를 떠남[離]으로서 생기[生]는 희열[喜]과 행복[樂]을 느끼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 일으킨 생각[尋, 심, vitakka, initial application]: 마음과 마음작용을 대상에 기울이는 것(directing the mind and its concomitants towards the object)으로, 명상수행에서 5개혼면개(흐리고 무거움)를 억제한다.[13]
      • 지속적 고찰[伺, 사, vicāra, sustained application]: 마음을 대상에 지속적으로 초점화하는 것(continually focusing the mind on the object)으로, 명상수행에서 5개의개(의심, 마음이 머물지 못함)를 억제한다.[14]
      • 희열[喜, 희, pīti, zest]: 몸 전체로 느껴지는 기쁨 또는 대상에 대해 기뻐하는 것(pervading zest)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진에개(화가 남)를 억제한다.[15]
      • 행복[樂, 낙, sukha, happiness]: 희수(喜受, somanassa, joy) 즉 즉 정신적 기쁨(pleasant mental feeling)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도회개(들뜸과 근심과 후회)를 억제한다. 희열과 행복은 유사한데, 희열은 시작 단계의 기쁨, 행복은 본격적인 단계의 기쁨이다. 예를 들어, 지친 여행자가 오아시스를 만났을 때 느끼는 기쁨이 희열이고 물 마시고 목욕하면서 느끼는 기쁨이 행복이다. 명상수행에서는 희열은 몸이 기쁜 것 즉 선정에 의해 몸이 가뿐하고 즐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고, 행복은 마음이 기쁜 것 즉 선정에 의해 마음이 선정의 기쁨을 느끼는 것이다.[16]
      • 집중[心一境性, 심일경성, ekaggatā, one-pointedness]: 마음이 대상과 하나가 됨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탐욕개 즉 감각적 욕망 즉 마음이 5감에 이끌리는 것 즉 마음이 외계 사물에 이끌리는 것을 억제한다.[17]
    2. 지속적 고찰 · 희열 · 행복 · 집중함께하는 제2선유익한 마음
      • 무심유사지(無尋有伺地)[8][18]
      • 여전히 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 즉 욕계를 떠남[離]으로서 생기[生]는 희열[喜]과 행복[樂]을 느끼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 일으킨 생각[尋, 심, vitakka, initial application]이 사라짐
      • 지속적 고찰[伺, 사, vicāra, sustained application]: 마음을 대상에 지속적으로 초점화하는 것(continually focusing the mind on the object)으로, 명상수행에서 5개 중 의개(의심, 마음이 머물지 못함)을 억제한다.
      • 희열[喜, 희, pīti, zest]: 몸 전체로 느껴지는 기쁨 또는 대상에 대해 기뻐하는 것(pervading zest)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 중 진에개(화가 남)를 억제한다.
      • 행복[樂, 낙, sukha, happiness]: 희수(喜受, somanassa, joy) 즉 즉 정신적 기쁨(pleasant mental feeling)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도회개(들뜸과 근심과 후회)를 억제한다. 희열과 행복은 유사한데, 희열은 시작 단계의 기쁨, 행복은 본격적인 단계의 기쁨이다. 예를 들어, 지친 여행자가 오아시스를 만났을 때 느끼는 기쁨이 희열이고 물 마시고 목욕하면서 느끼는 기쁨이 행복이다. 명상수행에서는 희열은 몸이 기쁜 것 즉 선정에 의해 몸이 가뿐하고 즐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고, 행복은 마음이 기쁜 것 즉 선정에 의해 마음이 선정의 기쁨을 느끼는 것이다.
      • 집중[心一境性, 심일경성, ekaggatā, one-pointedness]: 마음이 대상과 하나가 됨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탐욕개 즉 감각적 욕망 즉 마음이 5감에 이끌리는 것 즉 마음이 외계 사물에 이끌리는 것을 억제한다.
    3. 희열 · 행복 · 집중함께하는 제3선유익한 마음
      • 무심무사지(無尋無伺地)[8][19]
      • 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 즉 선정[定]으로부터 생기[生]는 희열[喜]과 행복[樂]을 느끼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 일으킨 생각[尋, 심, vitakka, initial application]이 사라짐
      • 지속적 고찰[伺, 사, vicāra, sustained application]이 사라짐
      • 희열[喜, 희, pīti, zest]: 몸 전체로 느껴지는 기쁨 또는 대상에 대해 기뻐하는 것(pervading zest)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 중 진에개(화가 남)를 억제한다.
      • 행복[樂, 낙, sukha, happiness]: 희수(喜受, somanassa, joy) 즉 즉 정신적 기쁨(pleasant mental feeling)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도회개(들뜸과 근심과 후회)를 억제한다. 희열과 행복은 유사한데, 희열은 시작 단계의 기쁨, 행복은 본격적인 단계의 기쁨이다. 예를 들어, 지친 여행자가 오아시스를 만났을 때 느끼는 기쁨이 희열이고 물 마시고 목욕하면서 느끼는 기쁨이 행복이다. 명상수행에서는 희열은 몸이 기쁜 것 즉 선정에 의해 몸이 가뿐하고 즐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고, 행복은 마음이 기쁜 것 즉 선정에 의해 마음이 선정의 기쁨을 느끼는 것이다.
      • 집중[心一境性, 심일경성, ekaggatā, one-pointedness]: 마음이 대상과 하나가 됨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 중 탐욕개 즉 감각적 욕망 즉 마음이 5감에 이끌리는 것 즉 마음이 외계 사물에 이끌리는 것을 억제한다.
    4. 행복 · 집중함께하는 제4선유익한 마음
      • 무심무사지(無尋無伺地)[8][19]
      • 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 즉 제3선의 기쁨[喜]을 떠난[離] 경지로 마음이 안정되어 묘한 행복[妙樂]을 느끼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 일으킨 생각[尋, 심, vitakka, initial application]이 사라짐
      • 지속적 고찰[伺, 사, vicāra, sustained application]이 사라짐
      • 희열[喜, 희, pīti, zest]이 사라짐
      • 행복[樂, 낙, sukha, happiness]: 희수(喜受, somanassa, joy) 즉 정신적 기쁨(pleasant mental feeling)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도회개(들뜸과 근심과 후회)를 억제한다. 희열과 행복은 유사한데, 희열은 시작 단계의 기쁨, 행복은 본격적인 단계의 기쁨이다. 예를 들어, 지친 여행자가 오아시스를 만났을 때 느끼는 기쁨이 희열이고 물 마시고 목욕하면서 느끼는 기쁨이 행복이다. 명상수행에서는 희열은 몸이 기쁜 것 즉 선정에 의해 몸이 가뿐하고 즐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고, 행복은 마음이 기쁜 것 즉 선정에 의해 마음이 선정의 기쁨을 느끼는 것이다.
      • 집중[心一境性, 심일경성, ekaggatā, one-pointedness]: 마음이 대상과 하나가 됨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탐욕개 즉 감각적 욕망 즉 마음이 5감에 이끌리는 것 즉 마음이 외계 사물에 이끌리는 것을 억제한다.
    5. 평온 · 집중함께하는 제5선유익한 마음
      • 무심무사지(無尋無伺地)[8][19]
      • 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 즉 제4선의 묘한 즐거움을 떠난 경지로, 마음이 평온[捨]하여 생각[念]이 청정(淸淨)하고 평등한 경지, 즉 마음이 [捨念, 평온]에 안주하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 일으킨 생각[尋, 심, vitakka, initial application]이 사라짐
      • 지속적 고찰[伺, 사, vicāra, sustained application]이 사라짐
      • 희열[喜, 희, pīti, zest]이 사라짐
      • 행복[樂, 낙, sukha, happiness]이 사라지고 평온(捨, upekkhā, equanimity)이 있음
      • 집중[心一境性, 심일경성, ekaggatā, one-pointedness]: 마음이 대상과 하나가 됨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 중 탐욕개 즉 감각적 욕망 즉 마음이 5감에 이끌리는 것 즉 마음이 외계 사물에 이끌리는 것을 억제한다.

색계 과보의 마음

  • 색계 과보의 마음 一 5가지
    1. 일으킨 생각 · 지속적 고찰 · 희열 · 행복 · 집중함께하는 초선과보의 마음
      • 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 즉 욕계를 떠남[離]으로서 생기[生]는 희열[喜]과 행복[樂]을 느끼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에 도달하였다.
      • 일으킨 생각[尋, 심, vitakka, initial application]: 마음과 마음작용을 대상에 기울이는 것(directing the mind and its concomitants towards the object)으로, 명상수행에서 5개혼면개(흐리고 무거움)을 억제한다.
      • 지속적 고찰[伺, 사, vicāra, sustained application]: 마음을 대상에 지속적으로 초점화하는 것(continually focusing the mind on the object)으로, 명상수행에서 5개의개(의심, 마음이 머물지 못함)을 억제한다.
      • 희열[喜, 희, pīti, zest]: 몸 전체로 느껴지는 기쁨 또는 대상에 대해 기뻐하는 것(pervading zest)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진에개(화가 남)를 억제한다.
      • 행복[樂, 낙, sukha, happiness]: 희수(喜受, somanassa, joy) 즉 즉 정신적 기쁨(pleasant mental feeling)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도회개(들뜸과 근심과 후회)를 억제한다. 희열과 행복은 유사한데, 희열은 시작 단계의 기쁨, 행복은 본격적인 단계의 기쁨이다. 예를 들어, 지친 여행자가 오아시스를 만났을 때 느끼는 기쁨이 희열이고 물 마시고 목욕하면서 느끼는 기쁨이 행복이다. 명상수행에서는 희열은 몸이 기쁜 것 즉 선정에 의해 몸이 가뿐하고 즐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고, 행복은 마음이 기쁜 것 즉 선정에 의해 마음이 선정의 기쁨을 느끼는 것이다.
      • 집중[心一境性, 심일경성, ekaggatā, one-pointedness]: 마음이 대상과 하나가 됨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탐욕개 즉 감각적 욕망 즉 마음이 5감에 이끌리는 것 즉 마음이 외계 사물에 이끌리는 것을 억제한다.
    2. 지속적 고찰 · 희열 · 행복 · 집중함께하는 제2선과보의 마음
      • 일으킨 생각[尋, 심, vitakka, initial application]이 사라짐
        즉, 아직 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 즉 욕계를 떠남[離]으로서 생기[生]는 희열[喜]과 행복[樂]을 느끼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이다.
      • 지속적 고찰[伺, 사, vicāra, sustained application]: 마음을 대상에 지속적으로 초점화하는 것(continually focusing the mind on the object)으로, 명상수행에서 5개 중 의개(의심, 마음이 머물지 못함)을 억제한다.
      • 희열[喜, 희, pīti, zest]: 몸 전체로 느껴지는 기쁨 또는 대상에 대해 기뻐하는 것(pervading zest)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 중 진에개(화가 남)를 억제한다.
      • 행복[樂, 낙, sukha, happiness]: 희수(喜受, somanassa, joy) 즉 즉 정신적 기쁨(pleasant mental feeling)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도회개(들뜸과 근심과 후회)를 억제한다. 희열과 행복은 유사한데, 희열은 시작 단계의 기쁨, 행복은 본격적인 단계의 기쁨이다. 예를 들어, 지친 여행자가 오아시스를 만났을 때 느끼는 기쁨이 희열이고 물 마시고 목욕하면서 느끼는 기쁨이 행복이다. 명상수행에서는 희열은 몸이 기쁜 것 즉 선정에 의해 몸이 가뿐하고 즐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고, 행복은 마음이 기쁜 것 즉 선정에 의해 마음이 선정의 기쁨을 느끼는 것이다.
      • 집중[心一境性, 심일경성, ekaggatā, one-pointedness]: 마음이 대상과 하나가 됨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탐욕개 즉 감각적 욕망 즉 마음이 5감에 이끌리는 것 즉 마음이 외계 사물에 이끌리는 것을 억제한다.
    3. 희열 · 행복 · 집중함께하는 제3선과보의 마음
      • 지속적 고찰[伺, 사, vicāra, sustained application]이 사라짐
        즉, 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 즉 선정[定]으로부터 생기[生]는 희열[喜]과 행복[樂]을 느끼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에 도달하였다.
      • 희열[喜, 희, pīti, zest]: 몸 전체로 느껴지는 기쁨 또는 대상에 대해 기뻐하는 것(pervading zest)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 중 진에개(화가 남)를 억제한다.
      • 행복[樂, 낙, sukha, happiness]: 희수(喜受, somanassa, joy) 즉 즉 정신적 기쁨(pleasant mental feeling)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도회개(들뜸과 근심과 후회)를 억제한다. 희열과 행복은 유사한데, 희열은 시작 단계의 기쁨, 행복은 본격적인 단계의 기쁨이다. 예를 들어, 지친 여행자가 오아시스를 만났을 때 느끼는 기쁨이 희열이고 물 마시고 목욕하면서 느끼는 기쁨이 행복이다. 명상수행에서는 희열은 몸이 기쁜 것 즉 선정에 의해 몸이 가뿐하고 즐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고, 행복은 마음이 기쁜 것 즉 선정에 의해 마음이 선정의 기쁨을 느끼는 것이다.
      • 집중[心一境性, 심일경성, ekaggatā, one-pointedness]: 마음이 대상과 하나가 됨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 중 탐욕개 즉 감각적 욕망 즉 마음이 5감에 이끌리는 것 즉 마음이 외계 사물에 이끌리는 것을 억제한다.
    4. 행복 · 집중함께하는 제4선과보의 마음
      • 희열[喜, 희, pīti, zest]이 사라짐
        즉, 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 즉 제3선의 기쁨[喜]을 떠난[離] 경지로 마음이 안정되어 묘한 행복[妙樂]을 느끼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에 도달하였다.
      • 행복[樂, 낙, sukha, happiness]: 희수(喜受, somanassa, joy) 즉 정신적 기쁨(pleasant mental feeling)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도회개(들뜸과 근심과 후회)를 억제한다. 희열과 행복은 유사한데, 희열은 시작 단계의 기쁨, 행복은 본격적인 단계의 기쁨이다. 예를 들어, 지친 여행자가 오아시스를 만났을 때 느끼는 기쁨이 희열이고 물 마시고 목욕하면서 느끼는 기쁨이 행복이다. 명상수행에서는 희열은 몸이 기쁜 것 즉 선정에 의해 몸이 가뿐하고 즐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고, 행복은 마음이 기쁜 것 즉 선정에 의해 마음이 선정의 기쁨을 느끼는 것이다.
      • 집중[心一境性, 심일경성, ekaggatā, one-pointedness]: 마음이 대상과 하나가 됨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탐욕개 즉 감각적 욕망 즉 마음이 5감에 이끌리는 것 즉 마음이 외계 사물에 이끌리는 것을 억제한다.
    5. 평온 · 집중함께하는 제5선과보의 마음
      • 행복[樂, 낙, sukha, happiness]이 사라짐
        즉, 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 즉 제4선의 묘한 즐거움을 떠난 경지로, 마음이 평온[捨]하여 생각[念]이 청정(淸淨)하고 평등한 경지, 즉 마음이 [捨念, 평온]에 안주하는 경지 또는 마음 상태에 도달하였다.
      • 집중[心一境性, 심일경성, ekaggatā, one-pointedness]: 마음이 대상과 하나가 됨을 말하며, 명상수행에서 5개 중 탐욕개 즉 감각적 욕망 즉 마음이 5감에 이끌리는 것 즉 마음이 외계 사물에 이끌리는 것을 억제한다.

색계 작용만 하는 마음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