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 (시인)
박인환(朴寅煥, 1926년 8월 15일 ~ 1956년 3월 20일)은 한국 1950년대의 대표적인 모더니즘 시인이다.[1][2]
 朴寅煥 | |
|---|---|
| 작가 정보 | |
| 출생 | 1926년 8월 15일 일제강점기 강원도 인제군 |
| 사망 | 1956년 3월 20일(29세) |
| 국적 |  대한민국 |
| 직업 | 시인 |
| 장르 | 시 |
생애
1926년 강원도 인제에서 출생하였고 경성제일고보를 거쳐 평양의전을 중퇴하였다.[1] 1946년 〈거리〉를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광복 후 서울에서 서점을 경영하였고, 1947년부터 경향신문 기자로 미국을 시찰하였다. 1949년 동인그룹 '후반기'를 발족하여 활동하였다. 1949년 5인 합동시집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을 발간하여 본격적인 모더니즘의 기수로 주목받았다.[1] 1955년 《박인환 시선집》을 간행하였고 1956년 소설가 이상의 기일때 4일 동안 폭음한 것이 급성 알콜성 심장마비로 이어져 자택에서 사망하였다(향년 29세).[3] 묘소는 망우리 공동묘지에 있다.[4] 1976년에 시집 《목마와 숙녀》가 간행되었다.[5]
작품 경향
후반기 동인으로 모더니즘 경향의 작품을 발표하면서도 자신만의 도시적인 비애와 인생파적인 고뇌를 그려내고 있다.
작품
- 〈목마와 숙녀〉
- 〈세월이 가면〉
- <검은 강>
- <고향에 가서>
- <장미와 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