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초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末梢動脈疾患, peripheral artery disease, PAD)은 심장이나 를 공급하는 동맥 외에 동맥이 좁아지는 질환이다.[1] 심장 내에서 좁아지는 질환은 관상동맥질환이라 부르며, 뇌에서 좁아지는 경우 뇌혈관 질환이라 부른다. 말초동맥질환은 대개 다리에 영향을 미치지만 다른 동맥이 수반될 수도 있다.[2]

말초동맥질환
진료과혈관외과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증상

동영상 설명

말초동맥질환 환자들 가운데 50%는 증상이 없다.[3] 다리와 발에 대한 말초동맥질환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2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다:

  1. 간헐성파행증
  2. 중증하지허혈
  • 휴식통
  • 조직 소실

병인

말초동맥질환에 기여하는 위험 요인은 죽상동맥경화증과 동일하다:[4][5]

진단

분류

일반적으로 말초동맥질환은 René Fontaine이 1954년 만성 팔다리 허혈을 위해 도입된 퐁텐 단계로 나눌 수 있다.[11][12]

  • 단계 I: 무증상. 불완전한 혈관 방해
  • 단계 II: 팔다리에 낮은 절뚝거림 통증
  • 단계 IIA: 200미터 이상의 거리를 걸을 때 절뚝거림
  • 단계 IIB: 200미터 미만의 거리를 걸을 때 절뚝거림
  • 단계 III: 휴식통, 주로 발에.
  • 단계 IV: 팔다리의 괴사괴저

치료

질병의 심각성에 따라 다음의 단계를 따를 수 있다.[13]

생활 양식의 변화

  • 금연
  • 당뇨병 관리
  • 고혈압 관리
  • 고칼레스테롤 관리 및 항혈소판제 복용.
  • 정기적인 운동.

약물

실로스타졸이나 펜톡시필린은 일부분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14][15]

각주

외부 링크


  • Gerhard-Herman, Marie D.; Gornik, Heather L.; Barrett, Coletta; Barshes, Neal R.; Corriere, Matthew A.; 외. (2016년 11월 13일). “2016 AHA/ACC Guideline on the Management of Patients With Lower Extremity Peripheral Artery Disease: Executive Summary”. 《Circulation》: CIR.0000000000000470. doi:10.1161/CIR.0000000000000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