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아폴테른

스위스 베른주의 지자체

그로스아폴테른(독일어: Grossaffoltern)은 스위스 베른주에 있는 제란트구에 있는 자치체이다. 황새 서식지로 유명하다.

그로스아폴테른
Grossaffoltern
휘장
그로스아폴테른은(는) 스위스 안에 위치해 있다
그로스아폴테른
그로스아폴테른
북위 47° 04′ 동경 07° 21′  / 북위 47.067° 동경 7.350°  / 47.067; 7.350
행정
국가스위스의 기 스위스
지역제란트구
행정 구역베른주
지리
면적15.06 km2
해발511 m
시간대UTC+1
UTC+2(서머타임)
인문
인구3,017명 (2018년 12월 31일년)
인구 밀도200명/km2
지역 부호
우편번호3257
지역번호0303
웹사이트http://www.grossaffoltern.ch/

역사

1960년 경의 하우에르트의 비료공장

그로스아폴테른은 1216년에 Affoltron으로 처음 언급되었다.[1]

그로스아폴테른 지역에서 인간에 대한 가장 오래된 증거는 포어림홀츠의 신석기 시대 유물, 무니마테의 청동기 시대 초기 도끼날 창고 및 코스토펜의 청동기 시대 유물이다. 적어도 38개의 할슈타트 시대 무덤이 시정촌 주변에 흩어져 있다. 이 지역은 또한 로마 시대중세 시대 초기에 거주했다. 중세 시대에는 가문이 죽을 때까지 체링겐 가문이 소유했으며, 키부르크가에 의해 상속되었다. 13세기와 14세기에 체링겐가와 키부르크가의 지배하에 올티겐 지역의 일부였다. 1412년, 그로스아폴테른과 그 주변 마을은 베른의 지배를 받았다. 원래 1483년 해산될 때까지 올티겐 영지의 일부였으며, 할당된 아르베르크 영지의 일부가 되었다. 1798년 헬베티아 공화국 아래에서 그로스아폴테른은 촐리코펜 지역에 있었고, 1803년 아르베르크 지역으로 다시 전환되었다.[1]

성 스테판 마을 교회는 1275년에 처음 언급되었다. 현재 교회 건물은 1510-24년에 지어졌지만 12세기 또는 13세기 교회 두 곳의 기초 위에 세워졌다. 교회 탑은 14세기에 지어졌다. 1383년 키부르크-니다우의 안나에 의해 바젤 근처의 클링엔탈 수도원에 주어졌다. 수도원은 1416년에 교회를 프리니스베르크 수도원에 매각했다. 프리니스베르크 휘하에서는 1451년에 지역 본당의 본당 교회가 되었다. 본당은 1528년 베른의 통제를 받았다.[1]

오늘날에도 지자체의 경제는 여전히 농업 중심적이다. 1835-44년에 베른에서 빌/비엔까지의 주도로가 그로스아폴테른을 통과하여 건설되었다. 1864년에는 철도가, 1983년에는 고속도로가 그 뒤를 이었다. 이 모든 것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켰다. 1960년대부터 좋은 교통 연결로 인해 그로스아폴테른에 거주하는 통근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1967년에 그로스아폴테른과 6개의 주변 마을은 정부를 합리화하고 서비스를 중앙 집중화하기 위해 단일 시정촌으로 합병되었다.[1]

지리

그로스아폴테른의 면적은 15.08k㎡이다.[2] 이 면적 중 9.41k㎡ (62.6%)가 농업용으로 사용되는 반면 3.93k㎡ (26.1%)는 산림으로 사용된다. 나머지 토지 중 1.64k㎡ (10.9%)가 정착(건물 또는 도로), 0.1k㎡ (0.7%)가 강이나 호수이고, 0.02k㎡ (0.1%)는 불모지이다.[3]

건축면적 중 주택과 건물이 4.9%, 교통기반시설이 4.9%를 차지했다. 삼림 지대를 제외한 모든 산림 지역은 울창한 숲으로 덮여 있다. 농경지 중 49.0%는 작물 재배에 사용되며, 11.8%는 목초지이며, 1.8%는 과수원이나 덩굴 작물에 사용된다. 시정촌의 모든 물은 흐르는 물이다.[3]

시정촌은 리스바흐 계곡의 라퍼스빌 고원 서쪽 가장자리에 있다. 7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그로스아폴테른, 아메르츠빌, 포어림홀츠, 빈가르테, 주베르크, 코스트호펜 및 오티스빌의 종교와 행정 중심지와 여러 흩어져 있는 농가를 포함한다.

인구통계

그로스아폴테른 지자체 행정청
마을 근교의 농가

2020년 12월 기준, 그로스아폴테른의 인구는 3,033명이다. 2010년 기준으로 인구의 4.6%가 거주 외국인이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지난 10년 동안 인구는 -0.2%의 비율로 변화했다. 이민은 0.3%, 출생 및 사망은 1.8%를 차지했다.[4]

2000년 기준, 인구 대부분인 2,700명(96.4%)이 독일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프랑스어는 23명(0.8%)으로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하고, 영어는 16명(0.6%)으로 세 번째로 사용한다. 이탈리아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12명 있다.[5]

2008년 기준으로 인구는 남성 50.6%, 여성 49.4%이다. 인구는 1,336명의 스위스 남성(인구의 48.0%)과 72명(2.6%)의 비스위스계 남성으로 구성되었다. 스위스 여성은 1,317명(47.3%), 비스위스계 여성은 5명(0.2%)이었다.[6] 시정촌 인구 중 846명(약 30.2%)이 그로스아폴테른에서 태어나 2000년에 그곳에 살았다. 같은 주에서 태어난 1,283명(45.8%)이 있었고, 스위스 다른 곳에서 태어난 413명(14.8%)이 있었다. 169명(6.0%)가 스위스 이외의 지역에서 태어났다.[5]

2000년 기준으로 아동·청소년(0~19세)이 25.5%, 성인(20~64세)이 60.7%, 노인(64세 이상)이 13.8%를 차지하고 있다.[4]

2000년 기준으로 시정촌에 미혼이거나, 독신인 사람은 1,135명이다. 기혼자는 1,421명, 미망인은 136명, 이혼한 사람은 108명이었다.[5]

2000년 기준으로 시정촌의 개인가구는 1,105호로 가구당 평균 2.5명이다. 1인 가구는 256가구, 5인 이상 가구는 79가구였다. 2000년에는 총 1,075채(전체의 91.9%)가 상설 임대되었으며, 63채(5.4%)가 계절적 임대, 32채(2.7%)가 비어 있었다. 2009년 기준 신규 주택 건설률은 인구 1000명당 1.8세대였다. 2010년 시정촌 공실률은 2.27%였다.

역사적 인구는 다음 차트에 나와 있다.[1][7]

정치

2007년 연방 선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당은 37.49%의 득표율을 기록한 SVP였다. 다음으로 가장 인기 있는 3개 정당은 SPS (21.18%), FDP (14.37%), 녹색당 (12.78%)이었다. 이번 연방 총선에서는 총 1,053표가 투표율 48.1%를 기록했다.[8]

경제

그로스아폴테른의 여관 트라우베

2010년 기준, 그로스아폴테른의 실업률은 0.8%였다. 2008년 기준으로 1차 경제 부문에 182명이 고용되어 있으며, 이 부문에 약 61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165명이 2차 부문에 고용되었고 이 부문에 34개의 기업이 있었다. 211명이 3차 부문에 고용되었으며, 이 부문에는 63개의 기업이 있다.[4]

2008년에 정규직에 상응하는 총 일자리 수는 408개였다. 1차 부문의 일자리 수는 115개였으며, 그중 113개는 농업에 있었고 2개는 임업 또는 목재 생산에 있었다. 2차 부문의 일자리 수는 144개였으며, 그중 69개(47.9%)는 제조업, 75개(52.1%)는 건설에 종사했다. 3차 부문의 일자리 수는 149개였다. 38개(25.5%는 도소매 또는 자동차 수리업, 8개(5.4%)는 상품의 이동 및 보관, 28개(18.8%)는 호텔 또는 레스토랑, 4개(2.7%)는 정보 산업에 종사했다. 16개(10.7%)는 기술 전문가 또는 과학자, 21개(14.1%)는 교육, 3개(2.0%)는 의료 분야에 있었다.[9]

2000년 기준으로 시정촌으로 출퇴근한 근로자는 153명, 출퇴근 근로자는 1,118명이었다. 지자체는 근로자의 순수출 지자체로, 들어오는 1명당 약 7.3명의 근로자가 지자체를 떠나고 있다.[10] 근로 인구의 16.7%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고, 57.9%가 자가용을 이용하였다.[4]

종교

마을의 스위스 개혁 교회

200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2,191명(78.3%)이 스위스 개혁 교회에 속했고 248명(8.9%)이 로마 가톨릭 신자였다. 나머지 인구 중 정교회 교인은 11명(0.39%), 크리스찬 가톨릭 교회 교인은 2명(0.07%), 144명이었다. 다른 기독교 교회에 속한 개인(5.14%). 무슬림은 13명(인구의 약 0.46%)이었다. 힌두교 3명 있었다. 187명(6.68%)은 교회에 속하지 않고 불가지론자 또는 무신론자이다. 그리고 72명의 개인(2.57%)이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5]

교육

그로스아폴테른에서는 인구의 약 1,206명(43.1%)이 필수 고등교육을 이수했으며, 366명(13.1%)이 추가 고등교육(대학 또는 응용학문대학)을 마쳤다. 고등교육을 마친 366명 중 69.4%가 스위스 남성, 24.9%가 스위스 여성, 3.6%가 비스위스계 남성, 2.2%가 비스위스계 여성이었다.[5]

베른주 학교 시스템은 1년의 의무 없는 유치원, 6년의 초등학교를 제공한다. 이후 3년 동안의 의무적 중학교 과정을 거쳐 학생들을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구분한다. 중학교 이하 학생들은 추가 학교에 다니거나 견습생으로 들어갈 수 있다.[11]

2009-10학년도 동안 그로스아폴테른의 수업에 총 226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시정촌에는 총 48명의 학생이 있는 3개의 유치원 수업이 있었다. 유치원생 중 10.4%는 스위스의 영주권 또는 임시 거주자(시민권 아님)였으며, 2.1%는 교실 언어와 다른 모국어를 사용한다. 지자체에는 9개의 초등 학급과 178명의 학생이 있었다. 초등학생 중 5.1%는 스위스의 영주권 또는 임시 거주자(시민권 아님)였으며, 12.4%는 교실 언어와 다른 모국어를 사용한다. 2000년 현재 그로스아폴테른에는 다른 지자체에서 온 4명의 학생이 있었고 167명의 주민이 지자체 이외의 학교에 다녔다.[10]

그로스아폴테른에는 그로스아폴테른 도서관이 있다. 도서관은 (2008년 현재) 7,624권의 책 또는 기타 매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같은 해에 14,646권을 대출했다. 그해에는 주당 평균 8시간씩 총 165일 동안 문을 열었다.[12]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