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의 위치 | |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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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면적 | 858.6 km2 |
총인구 | 61,277[1] 명 (2008) |
읍 | 1개 |
리 | 23개 |
고성군(高城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원도에 있는 군이다.
원래 38도선 이북에 위치하였던 고성군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관할이었다. 그러나 한국 전쟁의 결과 남부 지역을 대한민국이 차지하여, 1953년 7월 27일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만을 관할하게 되었다.
현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성군의 '고성읍'은 광복 당시의 장전읍이다.
1914년 이전의 고성군이었던 지역과 통천군 림남면이었던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군면적의 대부분은 산지이다. 동해에 접해있는 지역은 평야로 구성되어 있다. 금강산은 고성군의 북한 지역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 고성군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서쪽으로 금강군, 북서쪽으로 통천군과 접한다.
1952년 12월, 당시 고성군의 장전읍, 외금강면, 고성면의 13개 리와 서면의 12개 리, 수동면의 3개 리, 통천군 림남면을 합쳐 고성군(고성읍, 26개 리)을 구성했다.
장전읍은 1937년 신북면에서 장전리, 성북리, 사호리, 주험리를 분리해 설치된 읍으로 이후 고성읍으로 개칭했으며, 원래의 고성읍은 '구읍리'로 개편되었다.
지역의 경제는 농업이 주를 이루지만 어업도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미역과 조개가 생산된다. 주요 농작물로는 쌀, 옥수수, 콩, 밀, 보리가 있다. 특히 죽세공품의 생산으로 유명하다.
금강산청년선이 지난다. 남측의 고성군에서 끊겨있다.
1읍 23리로 구성되어있다.